[나무위키펌] 한화시스템

한화시스템(Hanwha Systems)은 2000년 설립된 한화그룹의 방산업체 및 ICT 기업이다.

한화시스템은 크게 시스템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. 시스템 부문은 삼성과 프랑스의 탈레스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삼성탈레스가 전신이며, ICT 부문은 ㈜한화의 정보통신 부문에서 시작한 한화S&C가 전신이다. 2018년 두 회사가 합병되어 통합, 한화시스템이 되었다. 방산업체와 SW사가 한솥밥을 먹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, 한화그룹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.

덧붙여 과거 S&C의 S는 Solution, C는 Consulting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.

방산업계 최초로 운영 유지 전담부서(MRO[5])부서를 신설, 운영하고 있다. 해군 함정 전투체계에 대한 수명주기 군수지원(LTS) 2차사업, K계열 전차용 사격통제장비 PBL 사업 등 3000억원 규모의 MRO 사업을 수행중이다.

 

 

 

방산업체와 IT업체가 통합되면서, 사업영역이 매우 넓어졌다. 시스템 부문에서는 C4I, 방공, 합동전술을 담당하는 지휘통제체계부터 종합군수지원인 계기착륙장치 등 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상당수의 시스템을 개발 및 납품하고 있다. ICT 부문에서는 한화그룹의 IT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, 금융, 제조, 건설,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며, 빅데이터, AI, 챗봇, 블록체인 등의 미래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.

2018년 12월 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(MIMS)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#하게 되면서, 방산업체와 IT업체 합병의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.